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안 더샵' 최고 경쟁률 1106대 1…전 평형 1순위 마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포스코건설이 부산 광안동에 짓는 '광안 더샵'이 높은 청약 경쟁률로 전 평형 마감됐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9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4496명이 몰려 37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 마감에 성공했다. 1순위 당해지역 청약자만 3만3593명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B형에서 나왔다. 12가구 모집에 1만3280명(1순위 당해 기준)이 접수해 1106.6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찍었다. 84㎡D형은 583.1대 1, 70㎡는 376.6대 1, 101㎡는 10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 들어 평균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난 1월 117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2만1703명이 접수해 평균 18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안 더샵의 경우 분양가가 3.3㎡ 당 933만원부터로 주변 시세 수준인 데다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광안 더샵은 부산 광안맨션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3~지상 30층 2개동, 70~114㎡ 263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70~101㎡ 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