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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가 RT한 '이완구 비타500'…"이것이 바로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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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사진=조국 트위터

광동제약, 비타500. 사진=조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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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완구 비타500' 패러디물을 공유했다.

조국 교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비타500을 선물로 받는 사람들, '혹시' 하면서 혼자 있을 때 상자 뚜껑을 열어보려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트위터에 '이완구 비타500'과 관련된 패러디물을 공유하며 자신의 의견을 짤막하게 남겼다.

그가 공유한 첫 번째 패러디에는 동아제약 영업사원이 "내가 박카스 영업 10년 하면서 비타500에 밀릴 날이 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는 글과 함께 광동제약 영업사원이 "내가 10년 동안 해내지 못한 일을 완구는 단 하루 만에 해냈다! 부끄럽다"는 글이 적혀있다.

이는 만년 1등이었던 박카스가 최근 비타500의 뜨거운 이슈에 밀린 상황을 빗대 패러디한 것이다.
광동제약, 비타500. 사진=조국 트위터

광동제약, 비타500. 사진=조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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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가 공유한 또 다른 패러디에는 비타500의 제조사 광동제약의 주가가 상승한 그래프와 함께 이완구의 얼굴이 삽입돼 있다. 조국 교수는 "이것이 바로 창조경제"이라는 글을 함께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광동제약 주가 최고. 비타500, 로또 같은 기대감", "비타500은 일단 받으면 숨긴다. 혼자 까보려고", "이참에 이름을 비타3000으로 바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향신문은 15일 신문 1면에 "2013년 4월4일 오후 4시30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려 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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