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시-네이버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위해 협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13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관련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된 인천시는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년간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을 주제로 6개 분야 45개 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네이버를 통해 국내외 명사 100명의 인터뷰 및 우수도서를 추천하는 북 트레일러 영상, 블로그, 카페, BAND, 모바일 도서관 정보 등 연령별·세대별 접속이 많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검색, TV캐스트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해 행사를 알리는데 적극 협력하고, 인천시 공공 도서관의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협약식에서 “모든 세대에 파급효과가 큰 우리나라 대표 포털과의 업무협약으로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는 “그동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문화재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성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세계 책의 수도를 지정하고 있다. 인천은 세계 15번째, 아시아 3번째, 우리나라 도시 최초로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오는 23일부터 1년간 저작권, 출판문화산업, 창작 등과 관련된 국내외 교류 및 독서 문화행사의 중심도시로 도서 및 독서와 관련된 일체의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