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퇴직자 모임 적십자동우회는 지난 5일 중앙대가 적십자간호대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박범훈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검찰은 현재 박 전 외교안보수석의 직권남용 의혹 수사의 일환으로 중앙대의 적십자간호대 합병 과정의 문제도 함께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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