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마리아노 라호이";$txt=" ";$size="214,291,0";$no="201504070903481256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라호이 총리는 스페인 공영 라디오 RNE와의 인터뷰에서 "(집권 국민당의) 총리 후보가 돼 다시 한 번 총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호이가 오는 11월 총선에 총리 후보로 나설 것이라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총선의 전초전이었던 지난달 안달루시아 지방선거에서 국민당은 참패했다. 국민당의 득표율은 26.7%에 그쳐 2012년 선거 득표율 40%에서 크게 떨어졌다. 국민당은 33석을 얻는데 그쳐 기존 의석의 3분의 1 가량을 잃었다. 최대 야당인 사회노동당이 35.4%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유로존 부채위기가 한창이던 2011년 12월 취임한 라호이 총리는 정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2012∼2014년 1500억유로(약 178조6800억원)의 재정 지출을 줄였다.
지난해 1월 창당한 신생 정당 포데모스는 반긴축을 전면에 내세워 국민당의 지지율을 잠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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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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