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기도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김밥업체 등 156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에 나선다.
경기도 관계자는 "낮 기온은 높은데 반해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다보니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져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관리 부주의가 많아지면서 식중독 발생이 늘어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일간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61개소와 김밥ㆍ도시락업체 9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아울러 김밥을 전문 취급하는 도내 2300여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 보관 주의사항을 담은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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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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