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자체 개발 방풍 소재를 사용한 ‘님부스 재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밀레 님부스 재킷은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방풍 기능성 소재인 윈드엣지(Wind Edge)를 사용해 바람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풍 재킷이다. 윈드엣지는 고가 수입 방풍 소재 대비 25% 가량 낮은 가격으로 동등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최근 합리적인 가격의 고기능성 소재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재이기도 하다.
또한 브랜드 로고를 강조하지 않는 디자인 트렌드에 발맞추어 밀레에서 새롭게 선보인 로고 플레이를 적용해 모던함을 강조했다. 동일한 계열의 색상을 톤에 차이를 두어 배열한 톤온톤(tone-on-tone) 배색으로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소비자가는 19만9000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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