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결제원과 삼성물산에 따르면 1일 청약 접수 결과 112가구 모집(특별공급 17가구 제외)에 1320명이 지원하며 11.7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래미안 아파트인 동시에 광진구에서 10년만에 분양되는 래미안 단지라는 점 때문에 연초부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했다"며 "역세권의 입지 등이 알려지면서 강남권 전세 세입자들까지 몰리는 등 수요 저변이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송파구 충민로 17)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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