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1일 개막했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경남 진해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화역, 여좌천, 중원로터리, 제황산 공원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했다. 고지대인 안민고개, 장복산 일대 벚꽃은 절반가량 피었다.
특히 미국 CNN방송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꼽은 여좌천 주변은 꽃이 이미 만개해 연분홍 '벚꽃 터널'이 만들어졌다.
진해군항제 축제기간 동안 도심 곳곳에서는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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