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 지역공동체 조성 위해 지자체-민간기관 손잡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주민센터와 용답새마을금고(이사장 류철호) 가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4월1일부터 1만원이 입금된 출생축하통장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
저출산이라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민간기관과 협력해 적극 나서고 있는 좋은 사례다.
류철호 용답동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데 출산장려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덤으로 아기들이 크면서 차곡차곡 저축하는 재미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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