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컨템포러리 브랜드부터 인기 잡화 브랜드까지 봄맞이 할인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9일까지 봄맞이 쇼핑객들을 위해 ‘스프링 패션 위크(Spring Fashion Week)’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달 두 배 규모의 확장 오픈을 통해 270여 개의 브랜드를 갖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비안웨스트우드, 쟈딕앤볼테르부터 아이잗 바바, 지고트 등 명품 브랜드에 버금가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비비안웨스트우드는 11년 봄ㆍ여름 상품을 기존 70%에서 90%로 할인폭을 크게 늘렸으며, 11년 가을ㆍ겨울 상품도 기존 60%에서 80%로 파격 할인가로 선보인다. 쟈딕앤볼테르는 13~14년 봄ㆍ여름 남녀의류를 50%~70% 할인한다.
남성 브랜드 중에서는 킨록 앤더슨이 봄ㆍ여름 수트 15만원, 자켓 9만원, 셔츠 4만 9000원, 팬츠 5만9000원 균일가로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한다. 코모도스퀘어도 봄ㆍ여름 남성의류를 수트 19만9000원, 자켓 13만9000~15만9000원, 셔츠 2만9000원, 팬츠 5만9000원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고객들을 위한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하이드로겐은 2개 품목 이상 시 10% 추가 할인혜택을 선보이며, 14년 봄ㆍ여름 티셔츠는 8만9000원(정상가 14만9000~17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비이커는 14년 봄ㆍ여름 상품을 40~50% 할인하며, 13년 전상품은 60~7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력적인 가격으로
봄맞이 스타일링 완성을 위한 잇백부터 슈즈, 시계까지 다양한 패션 잡화브랜드도 실속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새롭게 입점한 가방 브랜드 호미가는 50만ㆍ100만원 이상 구매 시 타조가죽 카드지갑ㆍ머니클립을, 200만ㆍ300만원 이상 구매 시 악어가죽 카드지갑ㆍ머니클립을 증정한다. 마이클 코어스는 2ㆍ3품목 이상 구매 시 각 20%ㆍ30% 추가 할인한다. MCM은 14년 봄ㆍ여름 여성 핸드백 및 클러치를 기존 40% 할인가에 10~30% 추가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야외 음악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웨스트 중앙광장에서는 봄 정취에 어울리는 인디밴드의 어쿠스틱 뮤직과 브라스 밴드의 신나는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으며, 회전목마 인근 키즈존에서는 자녀동반 고객대상 타투 이벤트 및 마임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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