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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청사 통합·새 CI로 재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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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IT벤처타워로 청사 통합…새 CI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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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흩어져있던 청사를 통합하고 새로운 CI를 개발해 재도약을 선포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3일부터 '안전한 인터넷과 행복한 미래'라는 비전을 담은 새 CI(기관 이미지)를 공식적으로 사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나아가는 화살촉(>) 모양의 심볼은 선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청색은 인터넷 진흥, 녹색은 정보보호를 뜻한다.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ICT 발전을 조화롭게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2곳으로 분리돼있던 사무공간을 송파구 가락동 IT벤처타워로 합쳐 600여명이 한곳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2009년 7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한국인터넷진흥원(NIDA),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이 통합된 후 한 건물에서 근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넷진흥원은 청사 통합으로 인해 임차료와 시설비 등 20억원 이상의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나주혁신도시 신청사는 지난달 23일 착공했고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이다. 오는 5월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새로운 CI가 의미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재도약을 위한 맡은 책임을 다 할 때 기관의 정체성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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