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도중 스트레칭'한 데이브 제퍼슨…'손가락 욕까지'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한 창원LG 세이커스 데이브 제퍼슨…'KBL 모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창원 LG 세이커스의 데이브 제퍼슨(미국)이 경기전 애국가가 흘러나오는 도중 이어폰을 끼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해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제퍼슨은 경기 이후 팬들이 자신의 행동에 야유를 보내자 인스타그램에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더했다.
지난 18일 제퍼슨은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전 애국가가 울리자 이런 행동을 했다.
프로농구연맹 대회운용요강에 따르면 경기시작 전 애국가 제창 선수들은 해당 벤치 앞쪽 코트에 일렬로 도열해야 한다. 또 일반적으로 자국의 국가가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의 국가에 대한 예를 지키는 것이 기본 매너라고 한다.
또한 해당 경기를 중계하고 있던 해설진들도 "이건 KBL에 대한 모욕, 아니 한국에 대한 모욕이다"라며 격분했다.
하지만 제퍼슨은 경기 후 되레 인스타그램에 손가락 욕을 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분노에 부채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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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재 프로농구연맹 측은 제퍼슨에 대한 징계를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퍼슨은 미국 출신으로 '2014-2015 KCC'프로농구 1월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외국인 용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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