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동양인터내셔널은 동양시멘트의 지분을 각각 55%, 19.1% 보유하고 있다.
현재 동양과 동양인터내셔널의 미변제채무액은 각각 2902억, 116억원으로 동양시멘트 지분 등을 팔아야 변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재판부는 당초 동양의 매각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동양시멘트 지분과 동양 지분의 일괄 매각안을 검토했으나 컨설팅을 통해 분리매각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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