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프랑스 칸 ‘2015 국제부동산박람회(MIPIM)’ 참가…행복도시 가치 및 비전 알리고 외국투자자들 관심·투자 끌어들일 예정, 부스 설치하고 미핌 어워드 참여방안도 찾아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 높이기와 외국투자 끌어들일 목적으로 10~13일 프랑스 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국제부동산박람회(MIPIM)’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홍보전시관 설치(도시 및 부동산 개발과제 소개) ▲도시개발 및 부동산 투자 회의(콘퍼런스, 70여개) ▲세계 최고 건축작품을 뽑아 상을 주는 미핌 어워드(MIPIM AWARDS)로 이뤄졌다.
행복청은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국가행정의 중심이자 국가발전의 새 성장동력인 행복도시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외국투자자들 관심과 투자를 끌어들일 예정이다.
각 나라 부동산개발회사, 투자자를 대상으로 유력 부동산개발회사와 투자자를 찾아가 행복도시로의 투자를 이끌고 인적관계망(네트워크)도 갖춘다.
정부, 공공기관, 부동산투자·개발사 등이 참여하는 회의에 참가해 각국 부동산정책과 부동산 개발?투자경험을 쌓고 행복도시의 우수건물이 세계적 건축작품으로 인정될 수 있게 미핌 어워드 참여방안도 찾는다.
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의 새 성장 동력 확충으로 투자 끌어들이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로 행복도시 인지도와 관계망을 꾸준히 관리해 외국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