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정현진 기자]

[일문일답]퇴원한 리퍼트 대사 "가능한 한 빨리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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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에 땅이 굳습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10일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퇴원하면서 한국어로 남긴 소감이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얼굴 실밥을 모두 제거한 후 오후 2시쯤 퇴원과 함께 공식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등 한국민들의 격려와 위로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과 머리 모양을 한 채 브리핑장에 입장했다. 오른쪽 뺨에 붙어 있는 연주황색 반창고와 왼손 상처 부위의 부목이 피습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보여줬다.


다음은 리퍼트 대사와의 일문 일답.

▶ 업무 복귀 시기는 언제인가?


- 굉장히 모든 요소를 고려한다고 해도 정말 좋은 상태에 있다. 사건 자체는 무서웠지만 걷고 얘기하고 아기도 안고 아내와 포옹도 한다. 굉장히 기분 좋고, 물론 팔은 재활 필요하지만 꽤 좋다.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고 싶다. 스케쥴이 가벼운 상태로 돌아가겠지만 이렇게 중요한 관계와 그와 따른 업무에 돌아가길 희망하고 있다.


▶앞으로 24시간 경호 받을 예정인지?


- 통상적으로 경호, 전술 기술 절차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얘기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국무부 워싱턴 관계자가 얘기했듯 경호 전반에 대해 자세히 살피는 중이다. 앞으로 경호 등에 대한 보완 문제는 전문가에게 맡길 것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서울과 한국은 돌아 다닐 때 굉장히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다. 양국간 장기간, 생산적인 사법집행당국의 협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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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기억은?


- 조사 중이다. 거기에 대해선 코멘트 못한다. 저 역시 절차 거쳐 법 담당하는 관리로, 전문가와 얘기할 예정이다. 그 부분 언급하는 건 시기 상조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정현진 수습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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