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생한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을 박 대통령은 UAE 현지 숙소에서 즉각 보고받았다. 국내에선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관련 현안을 챙기고 있다.
청와대는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 데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한미관계에 중대한 악영향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병행하며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