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올해 들어 개최된 첫 회의로, 50여명의 각 부처 정보화책임관이 한 해 동안 추진될 전자정부와 국가정보화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가늠하고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됐다. 서울·과천·세종·대전 등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기관 간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4개 청사의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박제국 전자정부국장은 "정보화책임관 협의회는 부처내 정보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와 정책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전자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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