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3월 첫주 미국 경제지표(ISM제조업, 고용) 발표와 중국 양회 개최 등 굵직한 이슈로 국내 코스피 지수가 2000포인트 돌파를 시도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1일 신영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2000포인트 상회 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가 변동성 확대 엔화약세 우려 등이 증시 상승 제한요인으로 작용하여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먼저 이번주 개최되는 중국 양회를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뉴노멀(중고속성장)이 공식화된 상황에서 제조업과 실물지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양회를 통해 향후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광역화 중심의 경기부양을 기대할 전망이다.

김재홍 신영증권 연구원은 "철도와 공항 건설에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 전인대 이후 부양정책의 세칙들이 발표되며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AD

산업재와 에너지 업종에 주목할 필요도 있다. 지난 20영업일간 주요 투자주체(투신, 연기금, 외국인)의 순매수를 업종별 시가총액 비율대로 배분해 비교해본 결과 산업재, 에너지 등에 순매수가 강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투자주체의 순매수가 공통적으로 산업재, 에너지에 집중됐다는 점에서 해당 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