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관련 논평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북한 붕괴' 발언 등을 거론하며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이 극단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특히 "핵무기는 미국만이 가지고 있는 독점물이 아니다"라고 위협하고 "대양 건너 먼거리에 미국 본토가 있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그처럼 큰 오산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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