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부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합의안대로 다음 달까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임금·근로시간·정년 등 현안, 사회 안전망 정비 등 우선 과제를 집중 논의하고 사회적 대타협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교육 부문 구조개혁을 위해 이달 중으로 산학 협력육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에는 한국형 도제식 직업학교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경제활력이 둔화하고 대내외 리스크 우려가 높은 가운데서도 지난 2년간 공공부문 효율성을 향상하는 등 일련의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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