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4일 "1분기 현재 제품별 수요강도는 TV, 모니터, 노트북 순이고 지역별 수요는 북미, 중국, 유럽 순"이라며 "최근 당사가 북미 가전 유통 3사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했던 것은 TV의 초대형화 (55인치 이상), 초고해상도 (UHD) 등 크기 확대와 화질 개선 사이클이 본격 시작됐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2월 하반기 패널가격은 TV는 보합, 모니터는 -1%, 노트북은 -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현재 글로벌 LCD 패널공급은 대형 TV 패널 수요 증가로 타이트한 상황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