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교통약자 복지지수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건수 전국 1위,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에 따라 14개 추진 과제에 308억8500만원을 투자, 교통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인천시의 교통약자는 80만9천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7.9%를 차지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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