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과속방지턱 등에 빙판길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우선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노면표시, 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과속방지턱, 방호울타리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시설측면에 중점을 두고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총사업비 12억여원을 투입해 기능성과 미관,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호구역내 개선사업이 맞춤형으로 시행되는만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타 시·도에서도 인천을 벤치마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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