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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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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제96주년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 설치 바람개비, 가로기 게양 시범거리 운영과 캠페인 실시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구민이 참여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구가 나서게 된 것이다.
추진기간은 23일부터 3월1일까지다.

주요 사항은 ▲태극기 및 바람개비 설치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 지정, 태극기 배부 및 캠페인 실시 ▲가로기 게양 시범거리 운영 ▲모범아파트 단지 선정 및 조성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 ▲민원실 소형 태극기 게양 ▲아파트 등 공동주택 태극기 게양률 제고 ▲유관기관 태극기 달기 참여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태극기 달기’ 주민 홍보 ▲학생 및 아동 대상 ‘태극기 달기’ 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용산구청 앞마당 태극기

용산구청 앞마당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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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및 바람개비 설치’는 23일부터 3월1일까지 구청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구청 잔디광장과 구청 앞 도로변에는 바람개비를 설치한다.

‘태극기 달기 시범거리 지정, 태극기 배부 및 캠페인’은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후암시장 앞 도로에서 태극기 9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가로기 게양 시범거리 운영’은 녹사평대로(양방향) 약 1km, 백범기념관 주변도로 약 1.3km 구간이며 23일부터 3월1일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은 28일부터 3월1일까지 각 동주민센터 주관으로 추진한다.

‘민원실 소형 태극기 게양’은 구청 민원실(민원여권과, 교통행정과), 각 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기간은 25일부터 3월1일까지다.

아울러 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태극기 게양률 제고’를 위해 게시판, 엘리베이터 내 홍보물을 개시하고 안내방송 실시와 함께 관리사무소에 임시 태극기 위탁판매소를 운영한다.

‘유관기관 태극기 달기 참여’는 경로당, 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에 참여 공문을 발송하여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학생 및 아동 대상 태극기 달기 프로그램 추진’은 각급 학교, 구립 및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태극기 게양 인증사진 제출 시 자원봉사 시간(1시간)을 인정해준다.

또 보육아동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주변을 장식할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 용산에는 대한 독립을 외치며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백범 김구 선생과 삼의사 등 많은 호국선열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며 “구민들 모두가 제96주년 3.1절을 맞아 호국정신과 민족의 얼을 되살릴 수 있도록 태극기 게양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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