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읍면 연초방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감토크쇼는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격의없는 자연스러운 토크쇼 방식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면정설명회와 건의사항 청취 중심의 주민과의 대화, 주요 사업장·유관기관·경로당 민생탐방 등 기존의 형식에서 탈피해 행복메시지 공유(군·면정 홍보 동영상 등), 주민대표 성공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한 공감토크쇼, 소외계층·귀농귀촌인·경로당 민생탐방 등 주민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리동네 공감토크쇼는 14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며 읍면단위 기관단체장과 마을지도자, 종교지도자, 각계각층의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군 관계자는 “2015년 새해를 맞아 군정에 대한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공감과 양방향 소통으로 지역현안의 해결점을 찾는 공감토크쇼를 기획했다”며 “군민과 행정이 공감하고 소통해 부안의 비전과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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