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이날 환경미화원과 따뜻한 차를 함께 하면서 연일 계속된 한파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청소업무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병선 환경미화원 반장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준 군수님께 감사를 표하고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읍은 환경미화원 13명과 청소차량 운전원 3명 등 총 16명이 새벽 2시부터 재활용 및 생활쓰레기 수거와 거리청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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