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애플이 아이폰6에 적용한 새 운영체제(OS) 'iOS 8' 때문에 피소됐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남성 두 명은 iOS 8이 너무 많은 저장 공간을 차지한다며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LA타임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iOS 8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 저장 공간의 최대 23.1%를 사용한다는 점을 애플이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며 "iOS 8이 너무 많은 저장 공간을 차지하는 탓에 소비자들은 저장 공간 부족에 시달리고 결국 돈을 내고 아이클라우드의 저장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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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제기한 폴 오션과 크로스토퍼 엔다라는 집단 소송으로 다뤄주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해 6월 전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iOS 8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9월17일 iOS 8을 공식 배포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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