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HMC투자증권은 30일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00012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127,2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1.76%
거래량
69,035
전일가
125,000
2024.04.25 15:30 장마감
관련기사
"택배차 도착하면 로봇개가 물건 배송"…기아, 실증사업 진행CJ대한통운 인천 물류센터, 우즈벡 정부 방문해 참관"동남아 '역직구' 개통한다"…CJ대한통운, 싱가포르 업체와 맞손
close
에 대해 4분기 수익성 개선과 M&A 모멘텀 기대감에 주목해 목표주가 2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5% 오른 1.18조원, 영업이익이 49.3% 오른 574억원으로 첫 500억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택배산업 재편으로 리스크보다는 경쟁완화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KG옐로캡 택배, 동부택배 인수 등 M/S는 약 7% 수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통합 이후 택배업계 전반적으로 플레이어가 줄어들어 경쟁이 완화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고, 진출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에 알려진대로 기존 중소형 업체 인수를 통해 진입한다면 우체국 및 중소형 택배사에 더 큰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