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4분기 첫 500억원대 영업익 전망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HMC투자증권은 30일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102,1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1.73% 거래량 94,559 전일가 103,9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점유율 확대가 관건…CJ대한통운, 목표가 18만→15만원 CJ대한통운,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MODEX 2026' 참가… AI 공급망 솔루션 선보여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도 굳건…한국 쿠팡, 작년 영업익 첫 2兆 돌파 에 대해 택배사업 영업 레버리지 효과 가속화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며 올해 4분기 첫 500억원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원, 운수업종 '최선호주(톱픽)' 관점은 유지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1% 증가한 1조1800억원, 영업이익은 49.3% 늘어난 574억원으로 추정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택배 성수기 효과로 인한 영업레버리지 효과 가속화, 영업이익률(OPM)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며 "매출의 약 40% 차지하는 CL 사업부 역시 매출액 증가하고 있고, 특히 마진 개선 추세가 연중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택배산업 재편이 지속되며 과점화 구조가 진행되고 있어 경쟁완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중장기 택배 시장은 일본의 사례를 고려할 때 대형업체 중심의 과점화가 진행 될 것"이라며 "최근 KG옐로캡 택배가 동부택배를 인수했는데 시장점유율은 7% 수준이 될 전망으로 성공적인 통합 이후에는 택배업계 전반적으로 경쟁이 완화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5년은 글로벌 사업의 첫해로 자사주 활용한 해외 물류업체 인수합병(M&A)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2015년 수정 주당순자산가치(BPS)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4배, 수정 주당순이익(EPS) 기준 PBR 24.8배로 하락했다"며 "향후 자사주 활용, 해외기업 M&A 등이 주가 '변동 요소(swing factor)'가 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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