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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 석달째 4만가구선…'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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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3만9703가구로 전월 대비 1.0% 줄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지난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전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지난 9월 이후 석달째 4만가구 안팎을 유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4만92가구)대비 1.0%(389가구) 감소한 3만9703가구라고 29일 밝혔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9월(3만9168가구) 처음으로 4만 가구 아래로 줄었지만 당시부터 석달째 4만 가구 안팎의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은 전월(1만9719가구) 대비 0.3%(55가구) 증가한 1만9774가구로 4개월 연속 감소 후 소폭 증가한 반면, 지방은 전월(2만373가구) 대비 2.2%(444가구) 감소한 1만9929가구를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1만4109가구)보다 740가구 감소했으나 85㎡ 이하는 전월(2만5983가구) 대비 351가구 증가한 2만6334가구로 나타났다.

한편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1만7581가구)대비 6.3%(1116가구) 감소한 1만6465가구로 집계됐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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