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지난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전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지난 9월 이후 석달째 4만가구 안팎을 유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지난 9월(3만9168가구) 처음으로 4만 가구 아래로 줄었지만 당시부터 석달째 4만 가구 안팎의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은 전월(1만9719가구) 대비 0.3%(55가구) 증가한 1만9774가구로 4개월 연속 감소 후 소폭 증가한 반면, 지방은 전월(2만373가구) 대비 2.2%(444가구) 감소한 1만9929가구를 기록했다.
한편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1만7581가구)대비 6.3%(1116가구) 감소한 1만6465가구로 집계됐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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