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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이준-박예진, 리조트 지키려는 본격 행동…'실마리는 서류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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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이준과 박예진 /이김프로덕션 제공

'미스터백' 이준과 박예진 /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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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김희원)제작진이 24일 대한리조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콤비 이준과 박예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대한(이준 분)과 홍지윤(박예진 분)은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최대한은 매서운 눈빛을 보였으며, 홍지윤은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 두꺼운 서류봉투를 갖고 있어 그 내용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게다가 담담함을 넘어 비장해보이기까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극 전개에 있어서 색다른 변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들게 만들었다.

앞서 최근 방송에서 최대한과 홍지윤은 해외법인에 대한리조트를 팔아넘기려는 정이건(정석원 분)으로부터 리조트를 지키기 위한 방도를 고민했다. 이들은 최신형(신하균 분)에게 최고봉회장의 50억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라는 조언을 받으며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과연 최대한과 홍지윤은 대한리조트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막강한 힘을 가진 정이건과의 싸움에서 버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터 백' 15회는 오늘(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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