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달력 예약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기몰이 중인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을 담은 2015년도 달력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방송이 나간 후 구매 요청이 쇄도하자 2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송일국 측이 KBS 미디어의 제의를 받아들여 '삼둥이 달력'을 제작,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어 "송일국은 지인들에게 연하장 개념으로 삼둥이 모습을 담은 달력을 제작해 선물하려고 했으나 시청자들의 관심이 많아 판매용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는 최근 선보인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판매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송일국이 삼둥이에 대한 전국민적인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모바일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에 참여해 더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삼둥이의 이모티콘은 지난 11월 25일부터 카카오톡 아이템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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