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호날두, 20대에 고향에 동상 세워져…"영광스러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동상으로 세워지는 영예를 안았다.
높이 3.4m에 달하는 동상은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를 두 번 수상한 것을 비롯해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고향에 만들어진 호날두 박물관 앞에 세워졌다.
동상 제막식에 참가한 호날두는 "동상을 갖는다는 건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34골을 올리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FIFA 클럽월드컵 등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에 앞장서며 2013년에 이어 2014년 발롱도르 수상이 예상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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