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18일 제20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회부한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권)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6차례 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제출된 2015년도 예산안 중 생활폐기물 처리대행 사업 등 33건에 대해 43억 8229만원에서 20억 1640만원을 감액했다.
주요 삭감 이유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한 신규 사업 지양과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한 사업, 중복 사업, 타 단체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사업 등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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