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더하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30일 의정활동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7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 이어 첫 회의 주제는 ‘제7대 광산구의회 운영 방향’ 자문으로 기관·단체, 주민들의 바램과 개선사항, 의회의 비전에 대한 열띤 의견 제시로 토론회장을 방불케 했다.
부위원장에 선출된 이재철 민주평통 광산구 자문위원은 “의정자문 위원 위촉 자체도 명예로운데, 지역을 위해 무언가 일조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자부심에 가슴이 설레인다”며 "활발하고 발전적인 의정 자문 활동"을 약속했다.
이영순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조언 청취를 위해 소통의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 구의회 문턱을 낮추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