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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저가폰 시리즈 정리 '착착' A·E 이어 J?

최종수정 2014.12.19 11:08 기사입력 2014.12.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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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 시리즈 중 A5

갤럭시A 시리즈 중 A5


'저가폰' J시리즈 내년 출시될 듯
모델 수 줄이고 라인업 브랜드화 전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의 중저가 스마트폰이 올해 하반기 이미 베일을 벗은 A시리즈에 이어 E시리즈와 J시리즈가 차례로 대기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삼성 모바일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J시리즈 가운데 가장 먼저 존재를 알린 모델명 SM-J100F는 WVGA 디스플레이와 1.3기가헤르츠(㎓) 프로세서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1기가바이트(GB) 램, 500만 화소 카메라, 4GB 내장 저장 공간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 4.4.4 킷캣으로 구동되며, 저가형 모델로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J시리즈의 존재는 지난달부터 거론되기 시작했다. 지난달 말 모델명 SM-J100F인 삼성 스마트폰이 GFX벤치의 벤치마크에 나타났으며 이후 유럽지역용 SM-J100H는 디바이스의 후면이 온라인에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E시리즈의 하나로 보이는 모델명 SM-E500F인 삼성 스마트폰 역시 최근 인도 항공물류 업체 자우바의 출하정보에 이름을 올렸다. SM-E500F에 대한 세부 사양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보급형 모델 가운데 하나일 것으로 관측됐다. 앞서 공개된 A 시리즈는 이달 초 중국·대만 등에서 출시됐으며 내년 초 국내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인베스터 포럼 2014'에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스마트폰 모델 수를 4분의 1에서 3분의 1가량 줄이고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가 중저가폰 강화 전략을 택한 것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대로 급성장 중인 중국폰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이번 달 메탈보디로 무장한 중저가 브랜드 A시리즈를 출시하고 내년에도 유사한 방법으로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해 분산된 개발·생산 역량을 집중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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