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등은 단가 계약시 최소 납품수량을 정하고 실제 구매량이 최소 수량에 도달할 때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해 협력업체가 안정적 거래수요를 확보하도록 했다.
그간 산업부는 공공서비스와 기타 업무관련 과제 207개를 10월부터 추진, 현재까지 148개(71%)를 완료했다. 나머지 50개는 이달중으로 9개는 내년 2월중으로 완료한다.
아울러 입찰계약 관련 과제 317개를 기재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민과 기업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매달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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