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문정아 중국어' 모델로 발탁 "틈새시장이 될 것 같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서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 예능MC 중에 외국어가 되는 MC가 많이 없다”라며 “영어는 이미 많이들 하니까 중국어 쪽으로 틈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초보적인 대화는 가능한 상태다”고 발언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리나라의 드라마와 예능을 실시간으로 중국에서도 보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블루오션 개척의 필요성을 일찌감치 내다본 것이다.
전현무가 평생회원반으로 공부하고 있는 문정아중국어는hsk는 물론이고 기초부터 고급까지 중국어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전문 기관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곳이다. 시중에서 흔히 찾기 어려운 hsk2급의 기초중국어 강의를 시작으로 hsk3급에서 6급에 이르는 hsk인강을 두루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중국어회화와 비즈니스 코스까지 겸비하며 중국어인강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수치는 5,534강을 돌파하며, 콘텐츠의 혁명이 됐다.
한편, 전현무는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슈퍼주니어의 조미 등과 함께 중국 대표 예능프로인 ‘최강 천단’의 메인MC로 활약한 바 있으며, “아직 중국어실력은 부족하지만, 한류스타들과 통역 역할을 할 MC가 필요에 따라 캐스팅이 된 것 같다. 이를 위해 1년 반 동안 중국어를 배웠다”며 준비된 자세를 보였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현무가 평생 학습의 동반자로 선택한 문정아 중국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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