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총 700개사 중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등의 사유로 주가 등락률 비교가 어려운 종목을 제외한 617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3분기 매출이 감소한 298개사의 주가는 평균 7.75% 상승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364개사), 순이익(367개사) 감소사는 각각 평균 6.72%, 6.74% 올랐다.
이 기간 코스피 등락률(-3.27%) 대비 초과수익률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증가사 각각 28.95%포인트, 34.83%포인트, 35.3%포인트 증가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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