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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에 아이허브, 이례적 한국어 홍보…"마카다미아, 봉지 포장상태로 배송"

최종수정 2014.12.12 07:45 기사입력 2014.12.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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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 '땅콩리턴' 마카다미아 판매 [사진=아이허브 공식 트위터]

아이허브, '땅콩리턴' 마카다미아 판매 [사진=아이허브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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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에 아이허브, 이례적 한국어 홍보…"마카다미아, 봉지 포장상태로 배송"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리턴' 사태의 한가운데 있는 해당 마카다미아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마카다미아'라는 식물의 열매인 마카다미아는 담백한 단맛과 입에 당기는 맛으로 볶음스낵, 고급과자, 초콜릿의 재료로 또 얇게 저며서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이용 범위가 넓다.
마카다미아의 인기에 10일 미국 영양제 및 식품 쇼핑몰 아이허브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이례적으로 한국어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카다미아' 아이허브에서 12,055원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봉지 포장상태로 배송됩니다)"라고 재치있는 홍보글을 한국어로 올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9일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은 트위터에 "긴 말은 않겠다. 그 땅콩. (사실은 마카다미아)"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G마켓에 따르면 지난 8-9일 마카다미아류 제품의 판매량은 1주일 전보다 149%나 증가했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옥션에서는 8일과 9일 양일간 '마카다미아' 검색이 전주 대비 20배, '땅콩' 검색은 10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땅콩리턴 조현아 사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보여줬다.
유통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마카다미아 판매는 전주 대비 61% 늘었고, 견과류 매출은 2배 증가했다. 9일 화요일 견과류 판매량은 역대 최고치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 신장은 관련 프로모션 없이 소비자들의 목적구매만으로 급증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오늘(12일) 오후 출석해 '땅콩리턴' 사태와 관련, 국토부 조사를 받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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