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빕스가 ‘윈터 테이블(Delightful Winter Table)’을 주제로 겨울 신메뉴인 ‘얌 우드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와 ‘시즌 스페셜 샘플러’를 전 매장에 확대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빕스의 올 겨울 테마인 ‘윈터 테이블’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연인들이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 기분 좋은 식사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이에 여러 명이 먹을 수 있는 풍성한 양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또 ‘시즌 스페셜 샘플러’는 채끝 스테이크와 소시지, 스노우 크랩(대게), 구운 새우와 채소, 감자 튀김을 원형 주물 팬 안에 가득 담았다. 뜨거운 ‘얌 스톤(돌판)’을 함께 제공해 샘플러의 다양한 음식들을 취향에 맞게 구워먹을 수 있다.
더불어 겨울 샐러드 메뉴 5종을 출시한다. 쇠고기와 채소를 진하게 끓여낸 헝가리 전통 음식인 ‘굴라쉬 스프’, 감자와 오징어를 커리 드레싱으로 버무린 ‘깔라마리 포테이토 샐러드’, 닭가슴살과 채소에 화이트 드레싱을 더한 ‘치킨 콥 샐러드’, 브로콜리와 사과를 마늘 올리브유 드레싱에 버무린 ‘애플 브로콜리 샐러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BBQ 포크 & 베이크드 빈즈’다. 특히 ‘BBQ 포크 & 베이크드 빈즈’는 토르티야(얇고 동그란 빵)에 넣어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이번 겨울 한정 스테이크 메뉴 출시를 기념해 주문 고객 전원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빕스 스테이크 식사권, 뮤지컬 ‘킹키부츠’ 티켓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행사 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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