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가 계속된 흥행으로 현재 상영작 중 한국영화 2위를 기록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수리 5형제'는 지난 9일 전국 327개의 스크린에서 1만 53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5만 4186명을 나타냈다. 이는 현재 상영하는 한국영화 중 두 번째의 성적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26개 상영관에 6만 5171명을 모은 '엑소더스:신들과 왕들'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개봉과 동시에 흥행작 '인터스텔라'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