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 양성, 공동 연구, 학생교류 등 추진…연구 특성화 분야 성과 도출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제약공학과(학과장 박경목 교수)는 최근 중국의 호남중의약대학 약학대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재 양성, 공동 연구, 학생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동신대 제약공학과는 천연물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중점 목표로 설정하고 관련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호남중의약대학과 공동 연구가 활성화 될 경우 연구 분야 특성화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호남중의약대학 약학대는 지난 1975년에 설립됐으며 자체적으로 실험교육센터, 기술연구센터, 약학식물원, 표본관 등을 보유할 정도로 연구 인프라가 우수하다.
한편 동신대 제약공학과는 지난 3일 교류 협약 체결과 함께 대학특성화분야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이프케어 인재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호남중의약대학교 약학대 교수이자 중국 중약상품 학회 부회장인 유향전 교수가 특강 연사로 초청돼 호남중의약대학 현황 및 중약제에 대한 강연을 해 호응을 받았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