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없는 토막시신 발견… 경찰 "용의자 특정할 단서 못 찾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 난 인체 상반신이 발견된 지 사흘째인 6일 경찰이 팔달산 일대에 대한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경찰은 이미 확보한 현장 주변 CCTV(10개) 외에 팔달산 인근의 CCTV를 추가로 분석해 용의자에 대한 단서를 잡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시3분께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등산객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가로 32㎝, 세로 42㎝)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장기없는 토막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기없는 토막시신, 정말 충격적이다" "장기없는 토막시신, 어쩌다 이런 일이" '장기없는 토막시신, 아 정말 무서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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