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성점숙꽃차’를 운영하고 있는 성 씨는 직접 재배한 야생화로 꽃차와 꽃 찐빵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품목별로 소득향상을 위한 맞춤형 역량향상 사업을 펼쳤으며, 성 씨는 올해 2월부터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이수했다.
성 씨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판매해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확보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지금 이 자리에 온 것도 기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는 게 목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