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작가 이채현이 갤러리 오픈 전시회 '터널 속에 빛'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터널 속에 빛'은 지난 2일 부산 베스트 루이스 헤밀턴 호텔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이채현 힐링 갤러리' 오픈을 기념해 개막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터널 속에서 직접 찍은 빛 사진을 모토로 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채현 힐링 갤러리' 관장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채현은 연극과를 졸업해 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사로 강의를 하던 중 예술의 길을 걷기 위해 교직을 접고 독학으로 그림공부를 시작했다. 그림을 전공하진 않았음에도, 뛰어난 재능과 열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점차 예술세계관을 넓히고 있어 미래가 기대되는 작가다.
지난 2012년 첫 서양화 개인전을 가졌으며 같은 해 조방이끌리네 축제 야외 전시회와 시연아트 가을 기획전 '시와 그림'에 함께 했다. 2013년에는 시연아트 봄 기획전 '목련꽃 그늘아래 시는 흐르고 그림은 꽃핀다'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터널 속에 빛'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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