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58개 지구 242km 구간에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이중 도가 공사 일시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지방하천은 고양시 장월평천과 남양주시 묵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등 11지구 64km다.
현재 지방하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고보조금 형태로 전체 사업비의 50∼60%를 지원받는다. 주요 사업내용은 하천수 범람을 막기 위해 둑을 쌓는 치수, 용수 공급을 위해 보를 설치하는 이수, 산책로 등을 설치하는 환경ㆍ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한편, 도내 하천은 국가하천 16곳, 지방하천 500곳, 소하천 2125곳 등 2641곳이고, 이들 하천의 총 연장길이는 6662km에 이른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