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매체에 따르면 다카타는 리콜을 전국으로 확대하라는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요구에 대해 답변시한까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사실상 리콜 요구를 거부한 셈이다.
히시카와 대변인은 다만 "자동차 업체가 리콜을 할 경우 완벽하게 협력하겠다"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NHTSA가 정말 에어백 생산업체에 세금을 물릴 생각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도요타와 혼다 등 제조업체들은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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