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기부 식단을 운영해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로 기존 가격대로 받되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춰 차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특히 모금액 전액은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의 중증 장애 아동들의 치료 교정과 특수 교육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가 2011년 ‘라이프스 굿 데이’ 행사를 첫 시작한 이래,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 수만 24만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모은 금액은 약 1억2000만원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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